제목 | 러시아 시・군과 강릉지역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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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릉관광개발공사 | ||
등록일 | 2012년 11월 12일 (14:31) | 조회수 | 조회수 : 1,642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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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조승현)는 지난 9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중소도시 아르툠시와 나데르딘스키 군과 상호 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각각 부시장단과 군수가 참석하여 공동협약식에 대단한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나데르딘스키의 베드르니코프 군수는 아르툠 국제공항에 직접 군청직원들과 환영을 나와 상호 교류투자에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양측은 경제, 관광(의료관광), 문화 등의 상호 교류 및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특산물 판매 활동 등의 교류 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또한 상호 방문 등 인적 교류를 활동을 통한 두 도시간의 우호 증대와 더불어 향후 투자 유치 사업에 대한 활발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번 MOU는 2018 동계 올림픽 개최와 더불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지역의 관광 및 의료관광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 상품 개발 및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강릉의 관광객 유치의 기틀이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MOU 체결 시 방문단은 2012 동계올림픽,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인한 강릉시의 새로운 변화와 비젼, 투자 지원 정책 등에 대한 투자 설명회를 실행했다. 강릉시의 고유 문화 및 관광 자원을 연계한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동북아 최대 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리도 함께 마련하였다. 방문 마지막 날은 우수리스크의 ‘연해주 고려인 재생기금협회’와 여행사를 방문하여 향후 관광 및 우호협력 방안을 협의하였다. 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한-러간 대외무역이 증가하고 향후 2018동계올림픽 개최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되면 경제 통상 분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이번 업무협약이 보다 세부적으로 진행된다면 강릉시는 특산물 해외홍보 및 세수증대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며 강릉의 극동 러시아 시장 진출과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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