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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강사가 회원들에게 특정오리발을 팔아도 되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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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한말선 | ||
| 등록일 | 2012년 01월 04일 (1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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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와 저는 국민체육센터를 만나 저렴한 비용으로 운동하게 되어 너무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이가 공부만 하느라 체력관리가 안되는 것같아 같이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얘가 중급반에 올라가서 앞으로 한주에 한번씩 강습시간에 오리발을 사용한다고 오리발을 준비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이가 제일 많은 남자강사선생님이 마레스 오리발을 자신한테 주문하라고 하네요. 다른 오리발은 못쓴다고 마레스 오리발을 사라고 했다고 해서 물어보니 오리발이 10만원이라고 하네요. 시중에 수영복판매점에 갔더니 저렴한 오리발도 많은데 일주일에 한번 신는것을 10만원씩 주고 사야되는지 아이는 강사님이 사라고 해서 다수의 사람들이 주문했다고 다른 오리발신으면 강사님 눈치가 보인다고 마레스 오리발을 사달라고 해서 시중에서 알아보니 원래 마레스오리발가격이 12만원인데 수영장강사가 자기가 사업장을 하는게 아니니까 아마 적은 마진으도 판매가 가능하지만 자신들은 그렇게 팔면 타산이 안나온다고 무슨수영장강사가 오리발을 회원들에게 판매하는냐고 있을수 없는 일이라 하네요. 아이가 얼마나 수영장에 나갈수 있을지 모르는데 10만원씩가는 오리발을 구매해야 하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저렴한 오리발도 강습받는데 지장이 없다고 강사말 꼭 들을필요 없다고 하는데 배우는 사람입장에 눈치보면서 부담으로 작용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설마하니 같은 수영용품인데 판매점에서 판매되는 오리발이 못쓰는 거라면 시중이나 인터넷에서 팔수있을련지.. 수영장강사가 특정의 오리발을 비록 시중보다 저렴하게 주기는 하지만 고가의 오리발을 권하는게 회원들을 위한 처사인지... 물론 돈을 조금 더준 오리발이 좋을 수도 있는지 회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가르키는 강사가 직접판매하고 있는데 회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2층에서도 수영용품을 판매하고 있던데, 좋은 오리발이라면 2층에서는 그가격으로 판매하도록 조치했으면 될텐데 왜 강사가 직접 오리발을 판매하고 있는건지? 수영장강사는 본분인 수영강습을 열심히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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