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민 손으로 녹색 도시 강릉 가꾼다 | ||
---|---|---|---|
작성자 | 강릉관광개발공사 | ||
등록일 | 2013년 11월 22일 (10:52) | 조회수 | 조회수 : 3,009 |
첨부파일* |
| ||
◇강릉시가 추진해 온 경포습지 복원, 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선도사업 등이 올해 마무리되면서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진은 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전(사진왼쪽)·후의 모습. 강릉시가 추진해 온 경포습지 복원, 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저탄소 녹색심범도시 선도사업 등이 올해 마무리되면서 시가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을 추진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06년부터 올해까지 140억원을 들여 경포천과 경포호수 일원 31만3,116㎡에 수질 정화 습지, 생태습지원, 경포습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마쳤다. 경포습지 복원 이후 `1960년대 말까지 경포호수 상류에서 볼 수 있었다'는 구전만 있던 가시연꽃이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면서 생태관광지로 각광을 받았다. 또 남대천의 자연생태 건강성 회복과 쾌적한 시민생활 공간 조성을 위해 2008년 말부터 109억원을 들여 추진해 온 강릉 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도 지난 5월 완료됐다. 강릉교~공항대교에 이르는 4.4㎞ 구간에 생태습지 조성, 둔치 환경 정비, 탐방로 조성, 수목 식재, 조류 관찰대 설치사업을 했다. 특히 공사 구간 중 포남대교~이마트 강릉점 가교까지 남대천 우안 1.5㎞ 구간에 물억새 군락지를 조성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 공항대교 조류 관찰대에서는 물수리, 해오라기 등 수많은 철새를 볼 수 있어 사진작가와 동호인,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강릉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선도사업이자 랜드마크로 건립된 에너지 제로 건축물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도 시험 가동을 끝내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강릉의제21실천협의회와 함께 습지 해설사 양성교육을 통해 양성된 활동가들로 하여금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개발토록 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실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식생활 개선 교육사업, 쓰레기 10% 줄이기 운동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고달순기자 **출처: 강원일보 2013년 11월 20일자 기사/고달순 기자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3111900063 |
▲ 다음글 보기▼ 이전글 보기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