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커피의 모든 것 '커피커퍼 커피박물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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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릉관광개발공사 | ||
등록일 | 2013년 10월 25일 (11:42) | 조회수 | 조회수 : 2,464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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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지금은 우리에게 너무나 친근하고 익숙한 말이지만 원래 커피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음료는 아니었다고 한다. 한국인으로써 처음 커피를 즐긴 것으로 공식적으로 기록이 된 인물은 고종. 당시 커피는 양탕국으로 불리며 아관파천으로 인한 러시아 공관 살이 때에 고종의 쓸씀함을 달래주는 것이었다고 전해진다. 박정희 정권때에 이르러는 아라비아의 와인이며 외화낭비의 원인으로 부정적인 음료로 지목되기도 했던 커피. 하지만 지금 커피가 가지는 인기는 대단하다. 안목 강릉항의 커피거리는 강릉에서 나고자란 사람들에겐 특별한 추억의 장소일 것이다. 안목의 바닷가는 추억과, 낭만과, 사랑과, 이별과, 쓸쓸함과, 고독의 기억들이 모두 모인 특별한 장소였다. 거기에서 자판기 커피를 뽑아들고 오래도록 백사장을 바라보며 세월을 버리거나, 사랑을 버리거나, 혹은 바다의 거센 힘을 받아안고, 툭툭털고 돌아서던 그런 장소였다. 그렇다면 강릉 커피커퍼 박물관은 어떤 곳일까?? 강릉 커피커퍼 커피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수의 커피유물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로스팅부터 분쇄, 추출까지의 과정, 다양한 동서양의 커피역사 그리고 문화를 이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다. 한국에 있는 수많은 박물관들 속에서 은은한 커피향기로 우리를 자극하는 커피박물관도 개성있는 공간이다. 이 커피커퍼에는 3만 그루의 커피나무 묘목이 자라는 온실 농장과 커피와 관련된 희귀 유물을 전시한 커피박물관이 있다. 또 관람객이 직접 커피를 볶고 맛을 음미할 수 있는 로스팅 하우스가 있다. 바쁘고 무료한 일상에서 커피가 주는 따뜻함과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 사진/ 글 제공 : 커피박물관 홈페이지 http://cupper.kr/ 강릉커피축제 www.coffeefestiva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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